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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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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 | 시 | (동영상시) 새해를 열며 2 | 차신재 | 2017.02.23 | 379 |
1088 | 시 |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 미주문협 | 2017.02.26 | 200 |
1087 | 수필 |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다녀와서-이초혜 | 미주문협 | 2017.02.26 | 247 |
1086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2017.02.28 | 153 |
1085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79 |
1084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76 |
1083 | 시 | 두 마리 나비 | 강민경 | 2017.03.07 | 187 |
1082 | 시 | 상실의 시대 | 강민경 | 2017.03.25 | 99 |
1081 | 시 | 아침 이슬 | 하늘호수 | 2017.03.30 | 139 |
1080 | 시 | 바퀴벌레 자살하다 | 하늘호수 | 2017.03.30 | 155 |
1079 | 시 | 거룩한 부자 | 강민경 | 2017.04.01 | 158 |
1078 | 시 | 풋내 왕성한 4월 | 강민경 | 2017.04.06 | 124 |
1077 | 시 | 동행 | 하늘호수 | 2017.04.07 | 122 |
1076 | 시 | 구름의 속성 | 강민경 | 2017.04.13 | 289 |
1075 | 시 | 관계와 교제 | 하늘호수 | 2017.04.13 | 211 |
1074 | 시 | 꽃의 화법에서 | 강민경 | 2017.04.20 | 115 |
1073 | 시 | 티눈 | 하늘호수 | 2017.04.21 | 148 |
1072 | 시 |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 박영숙영 | 2017.04.25 | 162 |
1071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8 |
1070 | 시 | 낙화(落花) 같은 새들 | 강민경 | 2017.04.30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