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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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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 시조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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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60
264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03
263 시조 난전亂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8 100
262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98
261 시조 옥수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0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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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68
258 시조 반성反省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2 134
257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02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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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42
254 시조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6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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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시조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8 81
251 시조 물봉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9 56
250 괜한 염려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09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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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시조 희망希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1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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