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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7 바람아 유성룡 2008.02.28 107
1206 바람에 녹아들어 강민경 2008.06.09 214
1205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강민경 2013.10.17 326
1204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2.23 333
1203 바람의 독도법 강민경 2014.09.27 142
1202 바람의 독후감 성백군 2013.09.21 264
1201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12
1200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0
1199 시조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550
1198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1
1197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162
1196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03
1195 바람의 필법/강민경 강민경 2015.03.15 349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file 김용휴 2006.06.18 341
1193 수필 바람찍기 file 작은나무 2019.02.28 216
1192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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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47
1189 바퀴벌레 자살하다 하늘호수 2017.03.30 154
1188 박명 같은 시 형님 강민경 2011.09.01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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