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6844/115/017/d486ad517810e5c1476f155e9a59250b.jpg)
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 |
김용휴 | 2006.06.18 | 344 | |
1848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4 | |
1847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44 |
1846 | 유나네 태권도 | 김사빈 | 2012.01.09 | 343 | |
1845 | 수필 |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 채영선 | 2016.11.23 | 343 |
1844 | 시 | 목백일홍-김종길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7.31 | 343 |
1843 | 황혼길 새 울음소리 | 성백군 | 2013.04.23 | 342 | |
1842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341 | |
1841 | 누나 | 유성룡 | 2005.12.14 | 340 | |
1840 |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너온 걸까 | 강민경 | 2011.10.21 | 340 | |
1839 | 시지프스의 독백 | 손홍집 | 2006.04.07 | 339 | |
1838 | 민족 학교 설립 단상 | 김사빈 | 2006.04.26 | 339 | |
1837 | 여행은 즐겁다 | 김사빈 | 2008.06.12 | 339 | |
1836 | 노래하는 달팽이 | 강민경 | 2008.06.30 | 339 | |
1835 | 시 | 나무 요양원 | 강민경 | 2014.01.23 | 339 |
1834 | 시 | 반쪽 사과 | 강민경 | 2014.04.27 | 339 |
1833 | 시 | 별 하나 받았다고 | 강민경 | 2014.12.07 | 339 |
1832 | 시 | 그리움 | 강민경 | 2019.04.26 | 339 |
1831 | (단편) 나비가 되어 (3) | 윤혜석 | 2013.06.23 | 338 | |
1830 | 깎꿍 까르르 | 김사빈 | 2005.04.02 | 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