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9 07:35

꽃샘바람

조회 수 220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목을
핥고 지나가는 꽃샘바람
혓바닥에 가시가 있나봅니다

바람이 스칠때마다
살갗이 터져
가지마다 싹이 돋네요

아프라고 찔렀는데, 추우라고 벗겼는데
찌를 수록 새살이 나오고
벗길 수록 덥기만 하니

꽃샘바람
춘정(春情)에 취하여
상사병이 났네요

  1.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Date2006.12.19 By김사빈 Views491
    Read More
  2. 밤 손님

    Date2006.08.18 By성백군 Views242
    Read More
  3. 4 월

    Date2006.08.18 By성백군 Views208
    Read More
  4. 초석 (礎 石 )

    Date2006.08.18 By강민경 Views243
    Read More
  5. 내 눈은 꽃으로 핀다

    Date2006.08.16 By유성룡 Views315
    Read More
  6. 갈릴리 바다

    Date2006.08.14 By박동수 Views345
    Read More
  7. 사랑한단 말 하기에

    Date2006.08.13 By유성룡 Views235
    Read More
  8. 폭포

    Date2006.08.11 By강민경 Views202
    Read More
  9. 외연外緣

    Date2006.08.06 By유성룡 Views210
    Read More
  10. 곤보(困步)

    Date2006.07.27 By유성룡 Views406
    Read More
  11. 님의 생각으로

    Date2006.07.24 By유성룡 Views206
    Read More
  12. 물레방아

    Date2006.07.22 By강민경 Views445
    Read More
  13. 무사고 뉴스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246
    Read More
  14. 봄볕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147
    Read More
  15. 꽃샘바람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220
    Read More
  16. 송어를 낚다

    Date2006.07.19 By이은상 Views335
    Read More
  17. 한송이 들에 핀 장미

    Date2006.07.18 By유성룡 Views486
    Read More
  18. 이 아침에

    Date2006.07.15 By김사빈 Views246
    Read More
  19. 내 고향엔

    Date2006.07.13 By박찬승 Views351
    Read More
  20. 촛불

    Date2006.07.12 By강민경 Views2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