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9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0 |
848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5 |
847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85 |
846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7 |
845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3 |
844 | 시 |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247 |
843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4 |
842 | 시 | 운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25 | 74 |
841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49 |
840 | 시 |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7 | 201 |
839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08 |
838 | 시 | 산그늘 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7.01 | 75 |
837 | 시 | 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2 | 269 |
836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4 |
835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2 |
834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07 |
833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6 |
832 | 기타 | 곽상희7월서신-잎새 하나 | 미주문협 | 2019.07.16 | 861 |
831 | 시 | 단풍 낙엽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9.07.16 | 351 |
830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