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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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 시 |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 유진왕 | 2021.08.06 | 102 |
265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3 | 102 |
264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7 | 102 |
263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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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5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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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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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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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시조 | 실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7 | 101 |
251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1 |
250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