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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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50 |
865 | 시 | 철새 떼처럼 | 강민경 | 2016.09.19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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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0 |
862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49 |
861 | 시 |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 강민경 | 2019.01.01 | 149 |
860 | 시 |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25 | 149 |
859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149 |
858 | 시조 | 독도-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6 | 149 |
857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49 |
856 | 공통 분모 | 김사비나 | 2013.04.24 | 148 | |
855 | 백사장에서 | 성백군 | 2008.07.31 | 148 | |
854 | 시 | 봄소식 정용진 시인 | chongyongchin | 2021.02.23 | 148 |
853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48 |
852 | 시 | 엿 같은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0 | 148 |
851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48 |
850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47 |
849 | 시 | 촛불민심 | 하늘호수 | 2016.12.21 | 147 |
848 | 시 | 이름 2 | 작은나무 | 2019.02.23 | 147 |
847 | 시 | 개망초 꽃이 나에게 | 강민경 | 2019.10.22 | 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