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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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 시 | 낙엽 한 잎 | 성백군 | 2014.01.24 | 210 |
848 | 시 | 나무 요양원 | 강민경 | 2014.01.23 | 339 |
847 | 시 | 담 안의 사과 | 강민경 | 2014.01.17 | 267 |
846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845 | 시 | 초승달이 바다 위에 | 강민경 | 2014.01.04 | 414 |
844 | 시 |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 성백군 | 2014.01.03 | 365 |
843 | 시 | 장미에 대한 연정 | 강민경 | 2013.12.26 | 558 |
842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307 |
841 | 수필 | 감사 조건 | savinakim | 2013.12.25 | 299 |
840 | 시 |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 강민경 | 2013.12.03 | 281 |
839 | 시 | 단풍 한 잎, 한 잎 | 강민경 | 2013.11.23 | 278 |
838 | 아동문학 | 호박 꽃 속 꿀벌 | savinakim | 2013.11.22 | 398 |
837 | 시 | 억세게 빡신 새 | 성백군 | 2013.11.21 | 218 |
836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7 |
835 | 시 |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 강민경 | 2013.11.17 | 217 |
834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50 |
833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2013.11.03 | 289 |
832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53 |
831 | 시 | 가을의 승화(昇華) | 강민경 | 2013.11.02 | 291 |
830 | 시 |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 윤혜석 | 2013.11.01 | 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