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9 07:40

봄볕

조회 수 143 추천 수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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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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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5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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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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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건널목에 두 사람 강민경 2010.04.18 778
1989 수필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2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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