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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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 시 |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 강민경 | 2015.08.29 | 236 |
808 | 별 | 윤혜석 | 2013.06.27 | 237 | |
807 | 시 | 그리움이 쌓여 | dong heung bae | 2014.08.22 | 237 |
806 | 시 | 빛의 얼룩 | 하늘호수 | 2015.11.19 | 237 |
805 | 시 | 살아 있음에 | 강민경 | 2016.02.26 | 237 |
804 | 시 | 천고마비 1 | 유진왕 | 2021.08.01 | 237 |
803 | 대지 | 유성룡 | 2008.02.28 | 238 | |
802 | 시인을 위한 변명 | 황숙진 | 2008.04.05 | 238 | |
801 |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 박성춘 | 2012.02.21 | 238 | |
800 | 시 | 노숙자 | 강민경 | 2013.10.24 | 238 |
799 | 칼춤 | 손홍집 | 2006.04.10 | 239 | |
798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9 | |
797 | 등라(藤蘿) | 이월란 | 2008.02.16 | 239 | |
796 |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 강민경 | 2012.06.06 | 239 | |
795 | 시 |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 강민경 | 2019.03.20 | 239 |
794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239 |
793 | 시 | 위, 아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15 | 239 |
792 | 단순한 사연 | 서 량 | 2005.08.28 | 240 | |
791 | 어느날 아침의 영상 | 곽상희 | 2007.08.26 | 240 | |
790 | 시 |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 강민경 | 2014.02.25 |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