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06:33

님의 생각으로

조회 수 199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님의 생각으로/유성룡




가슴 속이
꽉 메인 것처럼
자욱한 바윗틈 사이로

몽몽한
추억이 구르는
만겁의 시간을 지나도

잊지 못하여
쌓인
은옥색 자갈밭 햇살 아래

곰곰한 님의
생각으로

오랜 시간
지극한
이것이 정녕
운명이란 말인가?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아
정념을 깨트리는 고별과

정금미옥의
새 길을 찾는
몽상 걸음은 절룩이는데

마음밭은
여전히
그대 안에 몽클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89
285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89
284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89
283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89
282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89
28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89
280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89
279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89
278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88
277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88
276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88
275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87
27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6 87
273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272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86
271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86
270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86
269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86
268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86
267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86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