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06:33

님의 생각으로

조회 수 205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님의 생각으로/유성룡




가슴 속이
꽉 메인 것처럼
자욱한 바윗틈 사이로

몽몽한
추억이 구르는
만겁의 시간을 지나도

잊지 못하여
쌓인
은옥색 자갈밭 햇살 아래

곰곰한 님의
생각으로

오랜 시간
지극한
이것이 정녕
운명이란 말인가?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아
정념을 깨트리는 고별과

정금미옥의
새 길을 찾는
몽상 걸음은 절룩이는데

마음밭은
여전히
그대 안에 몽클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9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82
2008 시조 바닥보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1 79
2007 시조 옥수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0 88
2006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4
2005 시조 난전亂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8 112
2004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26
2003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88
2002 시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6 94
2001 시조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5 117
2000 시조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4 118
1999 시조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3 95
1998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198
1997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2
1996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5
1995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2
1994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26
1993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17
1992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90
1991 시조 이 가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6 97
1990 시조 잡초雜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5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