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06:33

님의 생각으로

조회 수 207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님의 생각으로/유성룡




가슴 속이
꽉 메인 것처럼
자욱한 바윗틈 사이로

몽몽한
추억이 구르는
만겁의 시간을 지나도

잊지 못하여
쌓인
은옥색 자갈밭 햇살 아래

곰곰한 님의
생각으로

오랜 시간
지극한
이것이 정녕
운명이란 말인가?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아
정념을 깨트리는 고별과

정금미옥의
새 길을 찾는
몽상 걸음은 절룩이는데

마음밭은
여전히
그대 안에 몽클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 3월은 김사빈 2007.03.18 165
301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206
300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203
299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12
298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46
297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9
296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59
295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8
294 地久 천일칠 2007.03.08 241
293 곤지(困知) 유성룡 2007.02.28 213
292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504
291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유성룡 2007.02.03 293
290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박영호 2007.01.22 920
289 빈컵 강민경 2007.01.19 354
288 기도 성백군 2007.01.18 146
287 전지(剪枝) 성백군 2007.01.18 220
286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9
285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이승하 2006.12.31 897
284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박영호 2006.12.28 885
283 고향에 오니 김사빈 2006.12.19 427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