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6 14:13

외연外緣

조회 수 193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외연外緣/유성룡




천지개벽 이 후
육지에서 멀어진

우뚝 솟은 섬 하나

외외히 떠있는
유리遊離된 존재로
은사-죽음을 당하고

깊고 깊은
넓은 바다에
외따로

겁풍劫風의 이슬로 사라지나.
은촉銀燭같은
개로開路의 음분淫奔을 꿈 꾸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7 믿어 주는 데에 약해서 김사빈 2005.07.04 404
1026 민족 학교 설립 단상 김사빈 2006.04.26 339
1025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76
1024 민들레 강민경 2008.09.14 177
1023 기타 미한문협의 집 강창오 2016.04.09 399
1022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555
1021 미인의 고민/유영희 김학 2005.02.02 417
1020 미음드레* 이월란 2008.04.28 207
1019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82
1018 미소와 함께 / 김원각 泌縡 2020.09.15 138
1017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3
1016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강민경 2016.01.26 220
1015 미리 써본 가상 유언장/안세호 김학 2005.01.27 520
1014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66
1013 미루나무 잎들이 강민경 2016.06.06 317
1012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077
1011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58
1010 미개한 집착 1 유진왕 2021.07.13 167
1009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195
1008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0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