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44

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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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사립문 (四立門)이 열리고

비에 젖은 봄쳐녀
암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가득찬 생명 움트는 소리가
4.19 의 피끓는 합성인듯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서

감당못할 봄
경수(經水)가 터져
온 들에 온 산에 홍수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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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13
305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79
304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78
303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63
302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69
301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29
300 시조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5 114
299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60
298 시조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7 70
297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84
296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59
295 시조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9 114
294 시조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30 109
293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56
292 시조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2 41
291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56
290 시조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4 58
289 시조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5 106
288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69
287 시조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6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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