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44

4 월

조회 수 208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사립문 (四立門)이 열리고

비에 젖은 봄쳐녀
암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가득찬 생명 움트는 소리가
4.19 의 피끓는 합성인듯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서

감당못할 봄
경수(經水)가 터져
온 들에 온 산에 홍수가 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2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김사빈 2006.12.19 492
281 밤 손님 성백군 2006.08.18 242
» 4 월 성백군 2006.08.18 208
279 초석 (礎 石 ) 강민경 2006.08.18 244
278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7
277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45
276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5
275 폭포 강민경 2006.08.11 202
274 외연外緣 file 유성룡 2006.08.06 210
273 곤보(困步) 유성룡 2006.07.27 406
272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207
271 물레방아 강민경 2006.07.22 446
270 무사고 뉴스 성백군 2006.07.19 247
269 봄볕 성백군 2006.07.19 148
268 꽃샘바람 성백군 2006.07.19 221
267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5
266 한송이 들에 핀 장미 유성룡 2006.07.18 486
265 이 아침에 김사빈 2006.07.15 247
264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51
263 촛불 강민경 2006.07.12 231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