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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유성룡

-남쪽에서 몰고온 겨울에 부쳐






언제 오시려나~
봉곳이 세상에
범애주의를 추구하시는
그리 흔치않고
범상치 않은 모습과 또 그 속에서 자라는 현우,

잛은 만남 긴 여운으로
내 생애 일기장같은
그리움이 내리는 내일을

열어가리라.
보린한 자세와 인애를 갖고자

드디어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주절거리며 내리는 겨울빗줄기도 그치고,
밝은 날-
무지개의 잔교를 타고 건너
건너 예까지

그대곁을 찾아 왔습니다.
흔적과, 가리사니
천년을-
나의 가을사랑과
함께 하고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2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134
1741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7.24 135
1740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35
1739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35
1738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35
1737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35
1736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6 135
1735 시조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8 135
1734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35
1733 許交 유성룡 2007.11.23 136
1732 정월 강민경 2012.01.28 136
1731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36
1730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36
1729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136
1728 시조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1 136
1727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36
1726 삶이 아깝다 1 유진왕 2021.08.16 136
172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3 136
1724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136
1723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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