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1 06:43

시조 짓기

조회 수 150 추천 수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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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돌 주워
   돌
   탑
   쌓
   듯
   돋보기로
   햇빛 모은다

   지지지
   종이가 타고,
   살이 타고,
   혼이 탄다

   아, 끝내
   미완의 사리
  
   한 줌
   재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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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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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47
803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66
802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1
801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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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82
798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3
797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15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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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14
794 하와이 등대 강민경 2019.11.22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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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31
788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88
787 인생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7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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