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름 없는 빈 하늘에
살구꽃 분분하고
봄 다시 사방팔방
꽃길로 열렸는데
뉘 함께 나들이 가랴
한 점 놓인 저 바둑돌.
밥 타령
닭 울음소리 / 성백군
고백(1)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태아의 영혼
아들아! / 천숙녀
간도 운동을 해야
혀공의 눈
7월의 생각
곡비哭婢 / 천숙녀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노숙자
편지
“혀”를 위한 기도
지상에 별천지
사생아 / 성백군
보내며 맞이하며
찔레 향기 / 천숙녀
중심(中心) / 천숙녀
마지막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