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름 없는 빈 하늘에
살구꽃 분분하고
봄 다시 사방팔방
꽃길로 열렸는데
뉘 함께 나들이 가랴
한 점 놓인 저 바둑돌.
가을 입구 / 성백군
아들아! / 천숙녀
경칩(驚蟄)
양심을 빼놓고 사는
등나무 / 천숙녀
그 길
신선과 비올라
11월 새벽
노시인 <1>
목소리
진실게임 2
초고속 사랑 / 성백군
봄날의 기억-성민희
삶의 조미료/강민경
퍼즐 puzzle / 천숙녀
처음 가는 길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희망은 있다
겨울 素描
12월의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