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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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 시 | 불타는 물기둥 | 강민경 | 2015.08.03 | 194 |
1026 | 시 |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 미주문협 | 2017.02.26 | 194 |
1025 | 시 | 해 돋는 아침 | 강민경 | 2015.08.16 | 194 |
1024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4 | 194 |
1023 | 송년사 | 성백군 | 2005.12.31 | 195 | |
1022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195 | |
1021 | 에밀레종 | 손홍집 | 2006.04.09 | 195 | |
1020 |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 이월란 | 2008.03.22 | 195 | |
1019 | 시 | 얼룩의 초상(肖像) | 성백군 | 2014.09.11 | 195 |
1018 | 시 | 분수대에서 | 성백군 | 2015.02.25 | 195 |
1017 | 시 |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 미주문협 | 2017.11.08 | 195 |
1016 | 시 |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 박영숙영 | 2017.09.29 | 195 |
1015 | 시조 |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9 | 195 |
1014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196 | |
1013 | 배달 사고 | 성백군 | 2013.07.21 | 196 | |
1012 | 시 | 입동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13 | 196 |
1011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196 |
1010 | 시 |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7.08.30 | 196 |
1009 | 시 | 화장 하던날 1 | young kim | 2021.02.11 | 196 |
1008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9 |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