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15:11

낙엽 이야기

조회 수 194 추천 수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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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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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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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시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2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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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시조 침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9 84
1982 시조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8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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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시조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6 159
1979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85
1978 시조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5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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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1975 시조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2 73
1974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82
1973 시조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30 136
1972 시조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9 142
1971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1
1970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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