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6 |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 백야/최광호 | 2005.07.28 | 354 | |
305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04 |
304 | 시 |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13 | 267 |
303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70 |
302 | 겸손 | 성백군 | 2008.04.04 | 145 | |
301 | 시 | 결혼반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5.20 | 370 |
300 | 시조 |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1 | 69 |
299 | 시 | 결실의 가을이 | 강민경 | 2016.11.01 | 133 |
298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2 | 84 |
297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296 | 시 | 겨울의 무한 지애 | 강민경 | 2015.12.12 | 167 |
295 | 시 | 겨울비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18 | 136 |
294 | 시 | 겨울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7 | 115 |
293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3 |
292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97 |
291 | 시 |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 성백군 | 2014.01.03 | 349 |
290 | 시 | 겨울, 담쟁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0 | 131 |
289 | 시 | 겨울 홍시 | 강민경 | 2014.02.08 | 323 |
288 | 시 | 겨울 초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1 | 112 |
287 | 시 | 겨울 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8 | 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