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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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163 |
983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7 | 163 |
982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2 | 163 |
981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8 | 163 |
980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63 |
979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2 | |
978 | 파도소리 | 강민경 | 2013.09.10 | 162 | |
977 | 수필 | 봄날의 기억-성민희 | 오연희 | 2016.02.01 | 162 |
976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62 |
975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62 |
974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2 |
973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1 | |
972 | 광녀(狂女) | 이월란 | 2008.02.26 | 161 | |
971 | 시 | 틈(1) | 강민경 | 2015.12.19 | 161 |
970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61 |
969 | 시선 | 유성룡 | 2007.06.05 | 160 | |
968 | 저녁별 | 이월란 | 2008.03.25 | 160 | |
967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60 |
966 | 시 | 첫눈 | 하늘호수 | 2015.12.11 | 160 |
965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