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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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 시 | 문자 보내기 | 강민경 | 2014.02.03 | 348 |
983 | 문단권력 또는 공해 | 관리자 | 2004.07.24 | 968 | |
982 | 문경지교(刎頸之交) | 유성룡 | 2006.05.27 | 473 | |
981 | 시조 |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1 | 132 |
980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49 |
979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82 |
978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190 |
977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67 |
976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8 | 81 |
975 | 시 |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08 | 142 |
974 | 시 |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 강민경 | 2014.04.11 | 236 |
973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1 |
972 | 무서운 여자 | 이월란 | 2008.03.26 | 442 | |
971 | 무서운 빗방울들이 | 서 량 | 2005.10.16 | 170 | |
970 | 무상성(無償性)에 굴하지 않는 문학-이숭자 선생님을 추모하며 | 황숙진 | 2011.02.12 | 919 | |
969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36 | |
968 | 시 | 무명 꽃/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27 | 333 |
967 | 시 | 무릉도원 1 | 유진왕 | 2021.07.30 | 122 |
966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9 | 85 |
965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9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