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8 05:37

3월은

조회 수 161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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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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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3월은 김사빈 2007.03.18 161
1967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577
1966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66
1965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12
1964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21
1963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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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이승하 2007.04.07 433
1959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73
1958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08
1957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46
1956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5
1955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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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6
1952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18
1951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62
1950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31
1949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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