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8 05:37

3월은

조회 수 162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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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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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3월은 김사빈 2007.03.18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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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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