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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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 사이클론(cyclone) | 이월란 | 2008.05.06 | 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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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 시 |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27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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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 시 |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1 | 157 |
930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56 | |
929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56 | |
928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