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8 05:37

3월은

조회 수 157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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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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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3월은 김사빈 2007.03.18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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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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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4
1951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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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4
1948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15
1947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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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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