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8 05:37

3월은

조회 수 165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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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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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3월은 김사빈 2007.03.18 165
1981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박영호 2007.03.18 591
1980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71
1979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19
1978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26
1977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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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승하 2007.04.07 690
1974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이승하 2007.04.07 437
1973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76
1972 아내에게 이승하 2007.04.07 310
1971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59
1970 누가 먼 발치에 배미순 2007.04.20 238
1969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48
1968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592
1967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8
1966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21
1965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71
1964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36
1963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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