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8 05:37

3월은

조회 수 157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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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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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3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이승하 2004.09.2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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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 어느 정신분열 환자의 망상 박성춘 2009.09.21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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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8 부부 김우영 2011.05.17 742
2177 나이테 한 줄 긋는 일 성백군 2010.12.10 731
2176 나를 찾는 작업은 확고한 시정신에서 비롯한다 - 장태숙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 문인귀 2004.10.08 730
2175 그리움 이었다 강민경 2010.12.01 728
2174 고향고 타향 사이 강민경 2011.01.07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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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2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17
2171 낡은 공덕비 성백군 2009.12.25 717
2170 집으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 황숙진 2011.05.10 717
2169 인센티브 박성춘 2010.02.17 711
2168 김우영 작가의 거대한 자유 물결 현장, 미국, 캐나다 여행기 김우영 2013.10.03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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