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07:17

모래성

조회 수 166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9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8
948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8
947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작은나무 2019.04.27 168
946 시조 언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6 168
945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泌縡 2020.10.18 168
944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68
943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68
942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8
941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8
940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68
939 유성룡 2007.09.24 167
938 파도소리 강민경 2013.09.10 167
937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11 167
936 오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01 167
935 천진한 녀석들 1 유진왕 2021.08.03 167
934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67
933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67
»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66
931 秋夜思鄕 황숙진 2007.09.20 166
930 연륜 김사빈 2008.02.10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