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07:17

모래성

조회 수 165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135
326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82
325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47
324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77
323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74
322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02
321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74
320 시조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8 81
319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04
318 시조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0 118
317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81
316 시조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2 50
315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04
314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64
313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98
312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71
311 시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6 83
310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60
309 시조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8 108
308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128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