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07:17

모래성

조회 수 165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7 삶의 조미료/강민경 1 강민경 2020.01.09 172
946 삶의 향기 유성룡 2006.02.04 245
945 삶이 아깝다 1 유진왕 2021.08.16 125
944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최대수 2006.02.17 285
943 삶이란 성백군 2009.04.13 452
942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30
941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79
940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8 83
939 삽화가 있는 곳 2 김사빈 2023.05.14 110
938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96
937 상처를 꿰매는 시인 박성춘 2007.12.14 359
936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219
935 강민경 2006.02.19 202
934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39
933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37
932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98
931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29
930 새들도 방황을 강민경 2016.08.24 258
929 새들은 의리가 있다 강민경 2014.07.21 266
928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19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