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07:17

모래성

조회 수 166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8 초가을인데 / 임영준 뉴요커 2005.09.12 281
1967 체험적 시론ㅡ공포와 전율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이승하 2009.10.14 1061
1966 청혼 하였는데 강민경 2011.06.06 348
1965 청포도 JamesAhn 2007.08.25 265
1964 청춘은 아직도 강민경 2019.08.06 89
1963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99
1962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강민경 2012.05.19 209
1961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110
1960 첫사랑의 푸른언덕. 이인범 2007.04.22 587
1959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강민경 2008.04.06 208
1958 첫눈 강민경 2016.01.19 97
1957 첫눈 하늘호수 2015.12.11 168
1956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6
1955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5.31 210
1954 철새 떼처럼 강민경 2016.09.19 154
1953 철로(鐵路)... 천일칠 2005.02.03 210
1952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98
1951 천진한 녀석들 1 유진왕 2021.08.03 165
1950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06 128
1949 천상바라기 유성룡 2006.02.11 502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