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고 싶은 날
내 깊은 영혼의 날개 깃을
흔들어 부르겠습니다
숨이 가쁘게 가장 높은 음으로
당신 부를 땐 달려와 주십시오
더 어떻게도 할 수 없을 때
그때는 부르지 않아도
내 날개옷 대신 입고
날아와 주십시오
까만 슬픔의 자국은 다 벗겨 주고
하얀 행복의 문신으로 새겨 주시며
그 뜨거운 피가 잠시도 식지 않도록
영원의 문에 채워 두십시오
당신을 만나고 싶은 날
내 깊은 영혼의 날개 깃을
흔들어 부르겠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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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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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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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7 | 105 |
1966 | 시 |
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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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 시조 |
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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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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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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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 시조 |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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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6 | 106 |
1952 | 시조 |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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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8 | 106 |
195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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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2 | 106 |
1950 | 장대비와 싹 | 강민경 | 2006.03.14 | 107 | |
1949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