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6 07:44

석간송 (石 間 松 )

조회 수 310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기도 전
험한 세상 살고왔나

싹눈적 부터
큰 바위틈새 터잡고
하늘만 우러르니

어느새
바위는 작아서
소나무 그늘에 쉬네

사철 거느리고
한 마음만 세우더니
외로울듯 부러운 젊음
그 절개 지켜

비 바람 헤쳐내고
찬 잎새 햇살무늬 그리어
솔 향기 소ㅡ올 솔

내가 어찌
그냥 지나 갈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9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33
1948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71
1947 고아심주(固我心柱) 유성룡 2011.06.15 427
1946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86
1945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0
1944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128
1943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1942 고향고 타향 사이 강민경 2011.01.07 727
1941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0
1940 고향에 오니 김사빈 2006.12.19 424
1939 시조 곡비哭婢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5 207
1938 곤보(困步) 유성룡 2006.07.27 402
1937 곤지(困知) 유성룡 2007.02.28 212
1936 골반 뼈의 추억 서 량 2006.01.10 513
1935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44
1934 곳간 성백군 2007.12.13 144
1933 시조 공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4 114
1932 공기가 달다 박성춘 2011.11.02 258
1931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강민경 2010.07.31 853
1930 기타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229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