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6 07:44

석간송 (石 間 松 )

조회 수 308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기도 전
험한 세상 살고왔나

싹눈적 부터
큰 바위틈새 터잡고
하늘만 우러르니

어느새
바위는 작아서
소나무 그늘에 쉬네

사철 거느리고
한 마음만 세우더니
외로울듯 부러운 젊음
그 절개 지켜

비 바람 헤쳐내고
찬 잎새 햇살무늬 그리어
솔 향기 소ㅡ올 솔

내가 어찌
그냥 지나 갈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2
326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107
325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19
324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77
323 고아심주(固我心柱) 유성룡 2011.06.15 420
322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62
321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21
320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1
319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77
318 시조 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8 85
317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47
316 고백 강민경 2008.11.21 231
315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25
314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90
313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3
312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02
311 고래잡이의 미소 유성룡 2006.03.07 214
310 고래 풀꽃 2004.07.25 519
309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박영호 2006.12.28 875
308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39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