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6844/184/017/16f48ee82bb6ce3b19c4fba9b8ccb52a.jpg)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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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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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7 | 252 |
328 | 시 | 천고마비 1 | 유진왕 | 2021.08.01 | 237 |
327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153 |
326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0 |
325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209 |
324 | 천년 그리움이 흐르는 강 | 유성룡 | 2007.08.19 | 954 | |
323 |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 유성룡 | 2007.02.03 | 290 | |
322 | 천리향 | 유성룡 | 2011.06.25 | 354 | |
321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6.02.11 | 502 | |
320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7.08.06 | 244 | |
319 | 시 |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06 | 131 |
318 | 시 | 천진한 녀석들 1 | 유진왕 | 2021.08.03 | 167 |
317 | 시 | 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07 | 98 |
316 | 철로(鐵路)... | 천일칠 | 2005.02.03 | 210 | |
315 | 시 | 철새 떼처럼 | 강민경 | 2016.09.19 | 154 |
314 | 시 |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5.31 | 210 |
313 | 첫경험 | 강민경 | 2006.04.08 | 296 | |
312 | 시 | 첫눈 | 강민경 | 2016.01.19 | 97 |
311 | 시 | 첫눈 | 하늘호수 | 2015.12.11 | 169 |
310 |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 강민경 | 2008.04.06 | 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