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4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유성룡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보고싶을 때
그리울 때
사랑을 하고 싶을 땐
밝고 맑은 빛나는
밤별이 되어
내 하늘에 오고
그것을 보노라면
함께 있음을 안다
이렇게 내가
사랑하여 노래하는
향수 짙은 긴 사연을
아까시아향기 짙은 봉투에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을 알기에
이 만큼도 행복해 할 줄 안다
아무리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유진왕 2021.08.17 84
346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70
345 시조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8 118
344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93
343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98
342 시조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0 107
341 시조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8.21 165
340 시조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3 126
339 시조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3 73
338 시조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4 123
337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67
336 시조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5 130
335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73
334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03
333 시조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8 53
332 시조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9 195
331 시조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0 67
330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54
329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8.31 60
328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62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