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4 11:24

단신상(單身像)

조회 수 146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신상/ 유성룡


새하얀 꿈 먹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만히  쓰다듬어  안아주며  반겨주니
오늘은 우리 둘 함께  천년을 꿈꾸겠네

마른손  젖을새라  애처로운  마음하며
긴 세월 알콩달콩 예쁘게도  옷 입혀서
처마 끝 잇대어서 집 늘여 지을라네

문풍지 바람결에 당랑쇠는 들썩여도
한세월 살아갈 제 소중한  단신상에  
따스한 당신의 영혼 어여삐 간직하리

  1. 펼쳐라, 꿈 / 천숙녀

  2. 담보擔保 / 천숙녀

  3. No Image 10Apr
    by 성백군
    2006/04/10 by 성백군
    Views 151 

  4. No Image 11Mar
    by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by 지희선(Hee Sun Chi)
    Views 151 

    시조 짓기

  5. No Image 18Feb
    by 유성룡
    2008/02/18 by 유성룡
    Views 151 

    겨울이 되면

  6. No Image 23Mar
    by 이월란
    2008/03/23 by 이월란
    Views 151 

    누전(漏電)

  7. 유쾌한 웃음

  8. 철새 떼처럼

  9. 폴짝폴짝 들락날락

  10.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11. 왜 화부터 내지요

  12.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3. 낙과 / 성백군

  14. 어머니 /천숙녀

  15. 봄볕 / 천숙녀

  16.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17. 5월 들길 / 성백군

  18.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19. 이름

  20. 천국 방언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