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4 11:24

단신상(單身像)

조회 수 146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신상/ 유성룡


새하얀 꿈 먹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만히  쓰다듬어  안아주며  반겨주니
오늘은 우리 둘 함께  천년을 꿈꾸겠네

마른손  젖을새라  애처로운  마음하며
긴 세월 알콩달콩 예쁘게도  옷 입혀서
처마 끝 잇대어서 집 늘여 지을라네

문풍지 바람결에 당랑쇠는 들썩여도
한세월 살아갈 제 소중한  단신상에  
따스한 당신의 영혼 어여삐 간직하리

  1.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Date2022.03.2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2. 물소리 / 천숙녀

    Date2021.02.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3. 몽돌 / 천숙녀

    Date2022.02.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4. 똬리를 틀고 / 천숙녀

    Date2022.03.1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5. 10월은…… / 성백군

    Date2022.10.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7
    Read More
  6. 단신상(單身像)

    Date2007.06.24 By유성룡 Views146
    Read More
  7. 인생길 / young kim

    Date2022.01.27 Category By헤속목 Views146
    Read More
  8.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Date2018.08.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9.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Date2015.08.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0. 물꽃 / 성백군

    Date2019.12.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1.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Date2020.07.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2.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Date2020.12.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3.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Date2021.09.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6
    Read More
  14. 봄볕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5. 기도

    Date2007.01.18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6. 꽃불

    Date2008.04.04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7. 겸손

    Date2008.04.04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8. 까치밥

    Date2022.09.29 Category By유진왕 Views145
    Read More
  19. 불편한 관계/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45
    Read More
  20. 고백(5) /살고 싶기에

    Date2019.08.02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