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8 11:55

베고니아 꽃

조회 수 249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베고니아 꽃 곽상희 가만히 있어도 흘러가는 세월의 소중한 것들이 따스하다. 오늘 아침은 반짝이는 햇살아래 내게 보이지 않는 그대 눈물이 만든 강물에 내 때 묻은 발을 잠그고, 내 가슴에 얹혀있는 오랜 흔적 헹구어낸다. 진드기처럼 달라붙은 봉숭아 진분홍꽃물 베인 그때 네 사랑이 지금 고물고물 돌아와 창가에 햇빛 서리는 베고니아 꽃잎 하나, 나는 몰랐다. 베고니아 꽃잎 하나 저리도 무거운 그대 마음 피어있음을, 내가 그냥 흘러 보낸 그 눈빛 그대 마음 다시 듣기 위해 지금 창가에 베고니아 꽃 하나,

  1. No Image 05Mar
    by 이월란
    2008/03/05 by 이월란
    Views 123 

    병상언어

  2. No Image 23Mar
    by 하늘호수
    2021/03/23 by 하늘호수
    in
    Views 71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3. No Image 11May
    by 하늘호수
    2021/05/11 by 하늘호수
    in
    Views 79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4. 별천지

  5. 별처럼-곽상희

  6. 별이 빛나는 밤에

  7.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8. No Image 16Mar
    by 이월란
    2008/03/16 by 이월란
    Views 115 

    별리동네

  9. 별 하나 받았다고

  10. No Image 03Mar
    by 이월란
    2008/03/03 by 이월란
    Views 162 

  11. No Image 27Jun
    by 윤혜석
    2013/06/27 by 윤혜석
    Views 237 

  12. No Image 23Jun
    by 김우영
    2012/06/23 by 김우영
    Views 43 

    변하는 말과 꼬리아

  13.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14. 변곡점

  15. 벽화壁畫 / 천숙녀

  16. No Image 30Sep
    by 백남규
    2008/09/30 by 백남규
    Views 422 

    벽에 뚫은 구멍

  17. No Image 20Sep
    by 백남규55
    2008/09/20 by 백남규55
    Views 247 

    벽2

  18. No Image 16Sep
    by 백남규
    2008/09/16 by 백남규
    Views 178 

  19. No Image 14May
    by 성백군
    2013/05/14 by 성백군
    Views 193 

    벼랑 끝 은혜

  20. No Image 08Sep
    by 곽상희
    2007/09/08 by 곽상희
    Views 249 

    베고니아 꽃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