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61
어제:
1,315
전체:
16,428,74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7.09.24 08:30

夜

유성룡
조회 수 164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夜/ 천궁유성룡
  



야, 가을아!

끝이라 말하지 마.
역마살같은 시간
가버리면
그만이라지만,

떠나 보내고 나면

어디 그런가.
밤을 지새운 초상집에서..
넋두리 같지

가랑비 족족 내리는
定住子의 만추

달 가리운 조개볼
우련한 밤에

고루 잡힌 잔주름
그리는

녹슬은 애정의 굴레
잃은 밤마다



(부제: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 조강지처는
          존중하게 대우 하야 한다는 뜻)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9Jul
    by 하늘호수
    2019/07/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6 

    풀 / 성백군

  2. No Image 26Jul
    by 유진왕
    2021/07/26 by 유진왕
    in 시
    Views 166  Replies 1

    처음 가는 길

  3. 22Oct
    by 독도시인
    2021/10/2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6 

    위로慰勞 / 천숙녀

  4. 15Mar
    by 독도시인
    2022/03/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6 

    물소리 / 천숙녀

  5. No Image 17Oct
    by 하늘호수
    2023/10/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6 

    가을 산책 / 성백군

  6. No Image 07Apr
    by 손홍집
    2006/04/07 by 손홍집
    Views 165 

    신선과 비올라

  7. No Image 19Mar
    by 강민경
    2007/03/19 by 강민경
    Views 165 

    모래성

  8. No Image 14Mar
    by 이월란
    2008/03/14 by 이월란
    Views 165 

    바다를 보고 온 사람

  9. No Image 11Aug
    by 강민경
    2014/08/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65 

    진짜 촛불

  10. No Image 03Aug
    by 강민경
    2017/08/03 by 강민경
    in 시
    Views 165 

    물고기의 외길 삶

  11. 25Mar
    by 독도시인
    2022/03/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5 

    먼 그대 / 천숙녀

  12. No Image 24Sep
    by 유성룡
    2007/09/24 by 유성룡
    Views 164 

    夜

  13. No Image 09Mar
    by 성백군
    2013/03/09 by 성백군
    Views 164 

    바람둥이 가로등

  14. No Image 24Dec
    by son,yongsang
    2015/12/24 by son,yongsang
    in 시
    Views 164 

    겨울 素描

  15. No Image 23Sep
    by 하늘호수
    2017/09/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4 

    밤바다 2

  16. No Image 28Sep
    by 하늘호수
    2017/09/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4 

    심야 통성기도

  17. No Image 04Jan
    by 하늘호수
    2018/01/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4 

    산기슭 골바람

  18. No Image 12Mar
    by 하늘호수
    2019/03/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4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19. No Image 07Apr
    by 작은나무
    2019/04/07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64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20. No Image 18Jun
    by 강민경
    2019/06/18 by 강민경
    in 시
    Views 164 

    넝쿨 선인장/강민경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