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뜨거운 숨을 후욱 후욱 불어
자꾸만,자꾸만 나를 깨워,
쉿! 건드리기 없기
더운 몸 부질없이
깨우지 말아달라
아무리 눈흘김을 해도
팔둑이며 허벅지며
간질간질 깨워 놓고는 딴청 부린다.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황혼길 새 울음소리
황혼에 핀꽃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황홀한 춤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회귀(回歸)
회상
회원懷願 / 천숙녀
후곡리 풍경
훌쩍 / 천숙녀
휴양지
흑백사진 / 천숙녀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흔들리는 집
흔들리는 집 2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