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뜨거운 숨을 후욱 후욱 불어
자꾸만,자꾸만 나를 깨워,
쉿! 건드리기 없기
더운 몸 부질없이
깨우지 말아달라
아무리 눈흘김을 해도
팔둑이며 허벅지며
간질간질 깨워 놓고는 딴청 부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5 |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 김사빈 | 2007.10.06 | 579 | |
364 | 하나를 준비하며 | 김사빈 | 2007.10.06 | 208 | |
363 |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 James | 2007.10.02 | 385 | |
362 |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 이승하 | 2007.09.28 | 510 | |
361 | 지식인의 말 | 안경라 | 2007.09.28 | 468 | |
»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01 | |
359 | 夜 | 유성룡 | 2007.09.24 | 164 | |
358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57 | |
357 | 아픔이 올 때에 | 김사빈 | 2007.09.11 | 225 | |
356 | 해질무렵 | patricia m cha | 2007.09.08 | 198 | |
355 | 베고니아 꽃 | 곽상희 | 2007.09.08 | 248 | |
354 | 들꽃 | 곽상희 | 2007.09.08 | 236 | |
353 | 송장 메뚜기여 안녕 | 박성춘 | 2007.09.04 | 441 | |
352 |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 곽상희 | 2007.08.31 | 506 | |
351 | 코리아타운. (1) | 황숙진 | 2007.08.30 | 285 | |
350 | 어느날 아침의 영상 | 곽상희 | 2007.08.26 | 240 | |
349 |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 곽상희 | 2007.08.26 | 311 | |
348 | 자유전자 II | 박성춘 | 2007.08.25 | 191 | |
347 | 청포도 | JamesAhn | 2007.08.25 | 264 | |
346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