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뜨거운 숨을 후욱 후욱 불어
자꾸만,자꾸만 나를 깨워,
쉿! 건드리기 없기
더운 몸 부질없이
깨우지 말아달라
아무리 눈흘김을 해도
팔둑이며 허벅지며
간질간질 깨워 놓고는 딴청 부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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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 | 시 |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0 | 173 |
1359 | 시 |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02 | 173 |
1358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74 | |
1357 | 소라껍질 | 성백군 | 2008.07.31 | 174 | |
1356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74 |
1355 | 시조 | 언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6 | 174 |
1354 | 하다못해 | 박성춘 | 2008.03.25 | 175 | |
1353 | 열병 | 유성룡 | 2008.03.27 | 175 | |
1352 | 시 | 갈잎의 잔소리 | 하늘호수 | 2016.11.01 | 175 |
1351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75 |
1350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75 |
1349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8 | 175 |
1348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175 |
1347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9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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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76 | |
1344 | 시 | 5월 들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6.20 | 176 |
1343 | 시 | 겨울의 무한 지애 | 강민경 | 2015.12.12 | 176 |
1342 | 시 | 여행-고창수 | 미주문협 | 2017.06.29 | 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