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뜨거운 숨을 후욱 후욱 불어
자꾸만,자꾸만 나를 깨워,
쉿! 건드리기 없기
더운 몸 부질없이
깨우지 말아달라
아무리 눈흘김을 해도
팔둑이며 허벅지며
간질간질 깨워 놓고는 딴청 부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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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7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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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67 |
933 | 시 |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7 | 167 |
932 | 모래성 | 강민경 | 2007.03.19 | 166 | |
931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66 | |
930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