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9 16:52

나룻배

조회 수 155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울 나울
물 이랑 속삭임에
호사하는 나룻배

왠종일
부산떠는 사람들 눈
부메랑

지극히 쉽게
당연해 하는 생각들을
세상살이라며
기우뚱 기우뚱 애써
한가로운 나룻배

팽팽한 줄에 목을걸고
미풍에도 흔들리는
저 안에 여리디 여린 나
온 몸이 물이랑 이었나






* 부메랑 :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것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0 동화 당선작/ 착한 갱 아가씨....신정순 관리자 2004.07.24 970
1449 돼지독감 오영근 2009.05.04 591
1448 돼지와팥쥐 -- 김길수- 관리자 2004.07.24 494
1447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194
1446 두 세상의 차이 박성춘 2009.07.05 640
1445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305
1444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05
1443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4
1442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82
1441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79
1440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7
1439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92
1438 시조 뒷모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6 166
1437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0
1436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22
1435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89
1434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85
1433 들꽃 곽상희 2007.09.08 237
1432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22
1431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52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14 Next
/ 114